[풍수지리] 경사진 곳에 지어진 아파트를 피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는 산이 많으므로 경사나 급한 비탈길이 많이 있습니다. 현대 들어 도시가 인공적으로 많이 팽창하면서 비탈진 언덕은 많이 없지만, 낮은 능선은 아직도 도시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경사에 따라 재물도 흘러나간다는 속담도 있듯이 경사가 풍수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풍수와 경사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좋은 환경의 풍수입니다. 위치에 따라서 풍수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경사가 풍수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경사 위치

1) 꼭대기

만약 언덕에 캠핑텐트를 치고 자면 어떤 느낌일 들까요? 밤하늘 별도 잘 보이고 탁 트인 뷰도 있지만, 아마 편하게 잠들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풍수적으로 꼭대기는 거주지로써 지양하는 위치입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높은 지대를 선호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경험적으로 평탄한 지형을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경사가 있으면 불편함이 많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풍수적으로 꼭대기에 있는 집은 사방에 흩어져있는 기를 흡수합니다. 이는 생기뿐만 아니라 살기에도 노출되는데 중요한 건 모든 기운이 집을 겨냥하는 모습을 띄게 됩니다. 그러므로 거주자에게 심리적 위축과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2) 급경사

높은 지대에 위치한 아파트 거실에서 파노라마 뷰로 펼쳐져 있는 정경은 모두에게 이상적인 집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사가 심한 언덕에 집이 있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급경사가 있는 위치는 풍수적으로 재물을 모으기 어렵다고 합니다. 경사가 심하면 생기를 흘러 내려보내는 구조이므로 재물을 모을 수 없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평탄화가 가장 중요하고, 어려울 경우 최소한 집 앞에 울타리는 있어야 합니다.

 

3) 완만한 경사

예로부터 완만한 경사가 있는 지대는 풍수지리에서 가장 선호하는 집터입니다. 홍수로부터 집을 보호해 주는 지형으로 옛 집터 위치를 보면 대부분 완만한 경사가 있는 지형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완만한 경사는 배산임수의 지형 중 하나로 뒤편에 있는 산 또는 언덕은 현무에 해당하므로 집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배산임수에 대한 세부사항은 여기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4) 평탄한 지형

고전 풍수에서 평탄한 또는 낮은 지대에 있는 지형을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홍수에 취약하고 토지가 비옥하므로 과거엔 인기가 없었지만, 현대에는 가장 이상적인 지형 중 하나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도시 거주자들은 평평한 지형을 더 선호하고, 이러한 유형의 지대는 거주자에게 안정감을 주므로 이상적인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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